##⚡️5초면 끝! 맥북 에어드롭, 초보자도 바로 쓰는 '매우 쉬운 방법' A to Z 가이드###목차1. 에어드롭(AirDrop)이란 무엇인가요?
2. 에어드롭 사용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3가지 설정
- Wi-Fi 및 Bluetooth 활성화
- 수신 설정(공개 범위) 확인
- 방해금지 모드 비활성화
- 맥북에서 아이폰/아이패드로 파일 보내기 (가장 흔한 방법)
- Finder 또는 데스크톱에서 전송하는 방법
- 공유 메뉴를 통해 전송하는 방법
- 아이폰/아이패드에서 맥북으로 파일 받기 (역방향 전송)
- 에어드롭이 작동하지 않을 때 해결 방법
- 기기 간 거리 확인 및 재시도
- 두 기기 모두 재부팅
###1. 에어드롭(AirDrop)이란 무엇인가요?에어드롭은 애플(Apple)에서 개발한 독자적인 무선 전송 기술로, 맥(Mac), 아이폰(iPhone), 아이패드(iPad) 등 애플 기기 간에 사진, 동영상, 문서, 웹사이트 링크 등 다양한 종류의 파일을 빠르고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이 기술은 블루투스(Bluetooth)를 사용하여 기기 간의 연결을 설정하고, 와이파이(Wi-Fi)를 사용하여 실제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별도의 설정이나 복잡한 페어링 과정 없이 근거리에서 기기 간에 대용량 파일을 고속으로 전송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특히 맥북을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아이폰에서 찍은 고화질 사진이나 영상을 케이블 없이도 즉시 맥북으로 옮길 수 있는 핵심 기능으로 꼽힙니다.
###2. 에어드롭 사용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3가지 설정에어드롭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적인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파일 전송을 시도하기 전에 반드시 아래 세 가지 설정을 확인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Wi-Fi 및 Bluetooth 활성화에어드롭은 연결 설정에 블루투스를, 데이터 전송에 와이파이 기술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파일을 보내고 받을 두 기기 모두에서 Wi-Fi와 Bluetooth가 모두 켜져 있어야 합니다. 와이파이에 실제로 연결되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으나, 기능 자체가 켜져 있어야 합니다. 맥북의 경우 화면 오른쪽 상단의 제어 센터 또는 메뉴 막대를 통해 쉽게 활성화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아이패드의 경우 제어 센터에서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아이콘이 파란색으로 켜져 있는지 확인하세요.
####수신 설정(공개 범위) 확인파일을 받는 기기(수신 기기)가 에어드롭을 통해 파일을 받을 수 있도록 설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 설정은 누가 나에게 파일을 보낼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공개 범위' 설정입니다. 맥북의 경우, Finder를 열고 왼쪽 사이드바에서 AirDrop을 클릭한 후 하단에서 수신 허용 옵션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옵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수신 끔: 에어드롭으로 들어오는 파일을 완전히 차단합니다.
- 연락처만: 아이클라우드에 로그인되어 있으며, 보내는 사람의 애플 ID가 수신 기기의 연락처에 저장되어 있는 경우에만 파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안전한 설정입니다.
- 모두: 주변에 있는 모든 애플 기기 사용자로부터 파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공장소에서는 스팸성 파일 수신(AirDrop Spam)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파일을 받은 후에는 '연락처만' 또는 '수신 끔'으로 변경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아이폰/아이패드의 경우 제어 센터를 길게 누른 후 AirDrop 아이콘을 눌러 동일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에어드롭이 작동하지 않는다면 대부분 이 수신 설정이 '수신 끔'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꼭 확인하세요.
####방해금지 모드 비활성화파일을 받는 기기(수신 기기)에서 방해금지 모드(Do Not Disturb)나 집중 모드가 활성화되어 있으면, 에어드롭 수신 알림이 차단되어 파일 전송을 수락할 수 없게 되거나 전송 자체가 실패할 수 있습니다. 전송을 시도하기 전에 두 기기 모두에서 이 모드가 꺼져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맥북에서 아이폰/아이패드로 파일 보내기 (가장 흔한 방법)맥북에 저장된 사진이나 문서를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전송하는 것이 에어드롭의 가장 흔한 사용 사례입니다. 파일을 전송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Finder 또는 데스크톱에서 전송하는 방법1. 전송할 파일 선택: 맥북의 Finder나 데스크톱에서 아이폰/아이패드로 보낼 사진, 문서 등의 파일을 하나 또는 여러 개 선택합니다.
2. 공유 창 열기: 선택한 파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거나, Control 키를 누른 상태에서 클릭하면 나오는 팝업 메뉴에서 '공유'를 선택한 후 'AirDrop'을 클릭합니다. 또는, Finder 창 상단의 도구 막대에 있는 공유 아이콘(위로 향하는 화살표가 있는 상자 모양)을 클릭해도 됩니다.
3. 수신 기기 선택: AirDrop 창이 열리면 주변에 있는 에어드롭 사용 가능 기기들의 목록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파일이 전송될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의 이름을 클릭합니다.
4. 수신 확인: 아이폰/아이패드 화면에 파일 수신 요청 알림이 뜨면 '수락(Accept)'을 눌러 파일 전송을 시작합니다. 수락을 누르는 순간 파일이 전송되기 시작하며, 전송이 완료되면 아이폰/아이패드의 적절한 앱(사진은 사진 앱, 문서는 파일 앱 등)에 자동으로 저장됩니다.
####공유 메뉴를 통해 전송하는 방법Safari 웹 브라우저에서 특정 웹 페이지 주소를 공유하거나, 미리보기(Preview) 앱에서 보고 있는 문서를 공유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 공유 아이콘 클릭: 공유하고 싶은 콘텐츠(예: 웹 페이지, 문서)가 열려있는 상태에서 해당 앱 내의 공유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 AirDrop 선택: 공유 옵션 목록 중에서 'AirDrop'을 선택합니다.
- 수신 기기 선택 및 확인: 'Finder 또는 데스크톱에서 전송하는 방법'과 동일하게 수신 기기를 선택하고, 아이폰/아이패드에서 수신 요청을 '수락'합니다.
###4. 아이폰/아이패드에서 맥북으로 파일 받기 (역방향 전송)아이폰에서 찍은 사진이나 캡처한 화면을 맥북으로 옮길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 전송할 파일 선택: 아이폰/아이패드의 사진 앱, 파일 앱 등에서 전송하고자 하는 파일(사진, 동영상 등)을 선택합니다.
- 공유 아이콘 탭: 화면 왼쪽 하단 등에 위치한 공유 아이콘(위로 향하는 화살표가 있는 상자 모양)을 탭합니다.
- 맥북 선택: 공유 시트가 나타나면 에어드롭 섹션에 주변 기기 목록이 표시됩니다. 여기서 파일을 받을 맥북의 이름을 탭합니다.
- 자동 수락 및 저장: 맥북은 본인이 소유한 아이폰/아이패드로부터 파일을 전송받을 경우, 기본 설정상 알림 창 없이 자동으로 파일을 수락합니다. 전송이 완료되면 해당 파일은 맥북의 '다운로드(Downloads)' 폴더에 자동으로 저장됩니다. 따라서 아이폰에서 보낸 파일을 찾을 때는 맥북의 다운로드 폴더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5. 에어드롭이 작동하지 않을 때 해결 방법에어드롭이 가끔 불안정하거나 기기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시도해볼 수 있는 간단한 해결책입니다.
####기기 간 거리 확인 및 재시도에어드롭은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이므로, 파일을 보내고 받을 두 기기가 약 9m(30피트)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 있어야 합니다. 기기 간의 거리가 너무 멀거나 두꺼운 벽 등의 장애물이 있는 경우 전송에 실패할 수 있으니 기기들을 가까이 이동시켜서 다시 시도해봅니다.
####두 기기 모두 재부팅가장 흔하면서도 효과적인 해결책입니다. 일시적인 소프트웨어 오류나 캐시 문제로 에어드롭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파일을 보내고 받을 두 기기 모두 Wi-Fi 및 Bluetooth를 껐다가 다시 켜거나, 완전히 재부팅하면 대부분의 연결 문제가 해결됩니다. 맥북의 경우, 메뉴 막대에서 '재시동'을 선택하거나 전원을 껐다가 다시 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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