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안에 아이패드 11인치 1세대 전문가처럼 활용하는 매우 쉬운 방법 완벽 가이드

5분 안에 아이패드 11인치 1세대 전문가처럼 활용하는 매우 쉬운 방법 완벽 가이드

 

목차

1. 아이패드 11인치 1세대, 아직도 현역? (간단 소개 및 장점)
2. 새 것 같은 속도를 되찾는 마법의 리셋 (성능 최적화 필수 단계)
3. 생산성을 200% 올리는 필수 설정 (제스처 및 멀티태스킹 활용)
4. 배터리 수명 늘리는 습관, 지금 시작하세요 (효율적인 사용 팁)
5. 숨겨진 기능 2가지: 1세대 사용자만 아는 꿀팁 (활용도 극대화)
6. 마무리: 1세대를 오래도록 사용하는 비결 (최종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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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11인치 1세대, 아직도 현역?

2018년에 출시된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1세대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A12X$ 바이오닉 칩을 탑재하여 현시점에서도 충분히 강력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특히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ProMotion 디스플레이는 여전히 최신 기기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부드러움을 제공합니다. 이 모델의 가장 큰 장점은 중고 시장에서의 합리적인 가격과 여전히 최신 iPadOS 업데이트를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간단한 문서 작업, 필기, 영상 시청은 물론, 기본적인 영상 편집이나 고사양 게임까지 소화할 수 있는 '가성비 현역' 태블릿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세대를 전문가처럼 활용하기 위한 매우 쉬운 방법은 바로 '기본에 충실한 최적화'와 '효율적인 설정'에 달려 있습니다.

새 것 같은 속도를 되찾는 마법의 리셋

아이패드를 사용하다 보면 앱의 잔여 데이터와 불필요한 캐시 파일이 쌓여 체감 속도가 느려지기 마련입니다. 1세대 모델의 $A12X$ 칩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바로 '소프트 리셋'입니다.

1. 완전 종료 후 재시동: 가장 기본이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전원 버튼과 음량 버튼 중 하나를 동시에 길게 눌러 슬라이더가 나타나면 완전히 전원을 끄고 1분 후 다시 켜보세요. 시스템 메모리(RAM)와 임시 캐시가 정리되어 눈에 띄게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앱 재설정: 자주 사용하는 앱 중 버벅거림이 느껴지는 앱이 있다면, 설정 앱($\text{Settings} \to \text{App Name}$)으로 이동하여 '문서 및 데이터'를 지우거나(앱 내에서 지원하는 경우), 아예 앱을 삭제하고 재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용량이 큰 게임이나 편집 앱에서 효과적입니다.
3. 백그라운드 앱 새로 고침 관리: 설정 $\to$ 일반 $\to$ 백그라운드 앱 새로 고침으로 이동하여 실제로 알림을 받거나 실시간 정보가 필요하지 않은 앱들은 이 기능을 끄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불필요한 CPU 자원 소모를 막아 전반적인 성능과 배터리 효율을 동시에 높여줍니다. 이 간단한 설정 변경만으로도 아이패드가 훨씬 가볍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생산성을 200% 올리는 필수 설정

아이패드 프로의 가장 큰 장점은 멀티태스킹입니다. 1세대 모델의 큰 화면과 성능을 활용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매우 쉬운 방법은 제스처와 멀티태스킹 기능을 마스터하는 것입니다.

1. 3가지 필수 제스처 마스터:
   • 홈으로 이동: 화면 하단에서 위로 스와이프
   • 앱 전환: 화면 하단에서 위로 스와이프 한 후 잠시 멈춤
   • Dock 불러오기: 화면 하단에서 짧게 위로 스와이프
     이 세 가지 제스처만 익숙해져도 물리적 버튼이 없는 1세대 모델을 매우 빠르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2. Split View & Slide Over 활용: 이 두 기능은 동시에 두 개 또는 세 개의 앱을 사용하는 핵심입니다.
   • Split View (화면 분할): Dock에서 두 번째로 열고 싶은 앱을 드래그하여 화면 왼쪽이나 오른쪽 끝으로 가져가면 됩니다. 예를 들어, 왼쪽에는 문서를 띄우고 오른쪽에는 웹 브라우저를 띄워 자료를 참고하며 글을 쓸 수 있습니다.
   • Slide Over (작은 창): Split View 상태에서 세 번째 앱을 Dock에서 끌어와 화면 중앙에 놓으면, 플로팅 창 형태로 다른 앱 위에 겹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작은 창은 화면 좌우로 밀어 숨기거나 다시 불러올 수 있어, 잠깐 메모를 하거나 메시지를 확인할 때 유용합니다. 이 기능들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면 PC 환경 못지않은 작업 효율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Apple Pencil 제스처 (2세대 연결 시): 아이패드 프로 1세대와 호환되는 Apple Pencil 2세대의 '두 번 탭' 제스처를 반드시 활용하세요. 설정 $\to$ Apple Pencil에서 이 제스처의 기능을 지우개/도구 전환, 색상 팔레트 등으로 설정해두면 필기나 그림 작업의 흐름을 끊지 않고 빠르게 도구를 바꿀 수 있습니다.

배터리 수명 늘리는 습관, 지금 시작하세요

아이패드 11인치 1세대는 사용 기간이 꽤 되었기 때문에 배터리 관리가 중요합니다. 배터리 성능을 최대한 오래 유지하는 매우 쉬운 방법은 충전 습관과 기본 설정 변경에 있습니다.

1. 저전력 모드(Low Power Mode) 활용: 아이폰과 달리 아이패드에는 저전력 모드가 기본 설정에 없지만, 단축어(Shortcuts) 앱을 이용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 또는 설정 $\to$ 제어 센터로 이동하여 '저전력 모드'를 추가하고 필요할 때마다 제어 센터에서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배터리가 50% 이하일 때 이 모드를 켜는 습관은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됩니다. 이 모드는 ProMotion(120Hz) 기능을 끄고 백그라운드 작업을 최소화하여 배터리 소모를 줄여줍니다.
2. 자동 밝기 설정 및 True Tone: 화면 밝기는 배터리 소모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설정 $\to$ 손쉬운 사용 $\to$ 디스플레이 및 텍스트 크기 $\to$ 자동 밝기를 켜서 주변 환경에 맞게 자동으로 밝기가 조절되도록 설정하세요. 또한 True Tone 기능은 주변광에 따라 화면 색상을 조절해 눈의 피로도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극도로 밝은 환경이 아니라면 과도한 백라이트 사용을 막아 에너지 절약에도 미세하게 기여합니다.
3. 충전 상태 유지 관리: 아이패드는 100% 완충 상태로 장시간 두는 것보다, 20%~80% 사이를 유지하는 것이 배터리 화학적 수명에 가장 이상적입니다. 취침 전 완충하는 대신, 활동 시간 중에 간헐적으로 충전하여 80% 선을 넘기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배터리 효율을 지키는 비결입니다.

숨겨진 기능 2가지: 1세대 사용자만 아는 꿀팁

아이패드 프로 1세대 모델의 성능과 기능을 극대화하는, 의외로 잘 모르는 매우 쉬운 방법 2가지를 소개합니다.

1. 가상 트랙패드 활성화 (커서 기능): 키보드 입력 시, 화면 키보드에서 스페이스 바를 길게 누르면 키보드가 사라지고 화면 전체가 트랙패드처럼 변합니다. 손가락을 움직여 텍스트 커서를 미세하게 조절하거나 텍스트를 빠르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외장 키보드가 없을 때 문서 편집의 정확도를 비약적으로 높여주는 핵심 기능입니다. 1세대 모델 사용자라면 반드시 숙달해야 할 기능입니다.
2. iPadOS의 '스테이지 매니저' 활용 (새로운 멀티태스킹): iPadOS 16 이상으로 업데이트했다면, 설정 $\to$ 제어 센터에서 스테이지 매니저(Stage Manager)를 활성화해보세요. 이 기능은 1세대 $A12X$ 칩의 강력한 성능을 활용하여 앱들을 PC의 창처럼 띄워놓고 자유롭게 크기를 조절하며 작업할 수 있게 해줍니다. 특히 여러 앱을 번갈아 가며 작업할 때 효율이 극대화됩니다. 비록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 시 확장 모드(External Display Support)는 지원하지 않지만, 아이패드 내부에서 만큼은 혁신적인 멀티태스킹 환경을 제공합니다. 제어 센터에서 버튼 한 번으로 켜고 끌 수 있는 매우 쉬운 방법으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마무리: 1세대를 오래도록 사용하는 비결

아이패드 11인치 1세대는 여전히 뛰어난 디스플레이와 강력한 성능을 가진 명작 태블릿입니다. 앞에서 제시된 매우 쉬운 방법들, 즉 정기적인 소프트 리셋, Split View 및 Slide Over 마스터, 그리고 충전 습관 관리와 스테이지 매니저 활용을 통해 1세대 아이패드를 마치 최신 모델처럼 빠르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기는 튼튼한 하드웨어와 꾸준한 소프트웨어 지원 덕분에 앞으로 몇 년은 더 충분히 현역으로 활약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관리와 설정을 최적화하여 1세대 아이패드의 잠재력을 100% 끌어내 보시기 바랍니다.